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판타지 소설이자 영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영국 작가 J.K. 롤링이 창조한 이 마법 세계는 책 7권과 영화 8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과 연극, 관련 서적들이 추가되며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책과 영화 순서를 중심으로, 신비한 동물 시리즈와 ‘저주받은 아이’ 등 확장 세계관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다시 정주행하려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해리포터 책 순서 알아보기
해리포터의 원작 소설은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보내는 학년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997년)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1998년)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999년)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0년)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3년)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2005년)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007년)
이 중 마지막 권인 '죽음의 성물'은 해리와 친구들이 호그와트를 떠나 볼드모트와의 최종 전투에 나서는 내용으로, 전체 시리즈의 결말을 장식합니다. 참고로 한국어판은 각 권의 분량에 따라 2권에서 5권으로 분책되어 총 23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불사조 기사단'은 가장 많은 분량을 자랑하며 한국어판 기준 5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순서 정리
원작 소설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워너브라더스는 2001년부터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8편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마지막 소설인 '죽음의 성물'은 내용의 방대함으로 인해 두 편으로 나뉘어 개봉되었습니다.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002)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4)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5)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2009)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2010)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11)
영화는 원작에 매우 충실하게 제작되었으며, 초반 시리즈는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판타지 분위기가 강한 반면, 후반부로 갈수록 어둡고 진지한 전개로 변화합니다. 특히 ‘죽음의 성물’에 이르러서는 마법 세계와 어둠의 세력 간의 전면전이 벌어지며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맞이합니다.
각 영화 간단 줄거리 요약
마법사의 돌에서는 해리가 처음 호그와트에 입학해 론, 헤르미온느와 함께 마법 세계에 적응하며, 숨겨진 마법사의 돌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비밀의 방에서는 호그와트 내의 비밀스러운 사건과 ‘톰 리들’이라는 과거 인물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해리를 노리는 시리우스 블랙의 진실과 ‘디멘터’의 위협이 다뤄지며, 시리즈의 세계관이 깊어집니다.
불의 잔에서는 국제 마법 대회인 트리위저드 시합에 해리가 참가하게 되고, 이 대회를 통해 볼드모트가 부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마법부와 호그와트의 갈등, 예언의 존재, 덤블도어 군대 등 복잡한 정치적 요소가 등장합니다.
혼혈 왕자에서는 호크룩스와 볼드모트의 과거가 밝혀지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됩니다.
죽음의 성물 1부 & 2부는 해리와 친구들의 호크룩스 파괴 여정과 호그와트 전투, 최종 결전이 그려집니다.
해리포터 관련 작품까지 함께 정리!
해리포터의 세계관은 본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신비한 동물 시리즈
해리포터 이전 시대인 약 70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신비한 동물 시리즈는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개봉된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비한 동물 사전 (2016)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2018)
이 시리즈는 해리포터 세계관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며, 덤블도어의 젊은 시절, 그린델왈드와의 대립 등 중요한 스토리라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 포터의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와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가 주인공인 연극입니다. 2016년 런던에서 초연되었고, 대본이 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해리와 친구들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로, 시간 여행과 과거 개입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룹니다.
기타 관련 도서
해리포터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시리즈도 존재합니다. 이 책들은 실제로 호그와트 도서관에 있을 법한 책들을 콘셉트로 구성되었으며,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 퀴디치의 역사 (Quidditch Through the Ages)
-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해리포터 시리즈 감상 팁
- 책 먼저 vs 영화 먼저?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에서는 더 많은 내면 묘사와 세계관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 정주행 시 순서
책 1권 → 책 7권 → 영화 1편 → 영화 8편 → 신비한 동물 시리즈 → 저주받은 아이 → 관련 도서 순으로 즐기시면 자연스럽게 마법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연령대별 추천
10대 중반 이상이라면 전 시리즈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며, 어린이라면 처음 3권 혹은 3편까지는 가족과 함께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마법 세계로 떠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해리포터 시리즈는 단순한 소설이나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성장, 우정, 정의, 희생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환상적인 마법 세계 속에 녹여낸 이 시리즈는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를 정확히 알고 정주행을 시작한다면, 여러분도 어느새 호그와트의 한 학생이 된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해리포터 책 순서, 영화 순서, 그리고 신비한 동물 시리즈 및 추가 작품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마법의 세계는 지금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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